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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금레시피

11월 제철 해산물 알아보기, 보관 꿀팁

by 요리하마 2024. 11. 9.

11월에 꼭 맛봐야 할 제철 해산물: 바다의 신선함을 집에서 즐기기

 11월은 가을이 깊어지고 겨울이 다가오는 시기입니다. 이때는 바다의 온도가 내려가면서 해산물의 신선도와 풍미가 최고조에 달하게 됩니다. 해산물은 제철에 맞춰 먹으면 더욱 맛있고 영양도 풍부하죠. 오늘은 11월에 꼭 먹어야 할 제철 해산물을 소개하고,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법과 보관 팁을 알려드릴게요.

 

 

 

 

1. 굴: 바다의 우유

출처 : 픽사베이
출처 : 픽사베이

 

 굴은 11월부터 제철을 맞아 가장 신선하고 맛있습니다. 굴은 단백질, 아연, 비타민 B12 등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. 그래서 흔히 '바다의 우유'라고 불리죠. 11월부터 3월까지가 굴의 제철이라 이 시기에 가장 맛있는 굴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 

굴을 맛있게 즐기는 법:

  • 생굴 레몬즙: 신선한 생굴에 레몬즙을 뿌려 먹으면 해산물 본연의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. 간단하면서도 굴의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어요.
  • 굴밥: 쌀과 함께 굴을 넣어 밥을 지으면 굴의 깊은 맛이 밥에 배어 더욱 고소하고 풍미 있는 밥이 됩니다.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죠.
  • 굴전: 굴을 계란과 부침가루로 묻혀 부치면 간단하고 맛있는 안주가 됩니다. 굴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죠.

보관 팁:  굴은 신선도가 중요한 해산물이므로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. 밀폐 용기에 넣고 물기를 제거한 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. 또한, 굴은 구입 후 1~2일 내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.


 

 


2. 대하: 겨울철 별미

출처 : 픽사베이
출처 : 픽사베이

 

 대하는 11월부터 살이 통통하게 차오르기 시작합니다. 대하의 살은 부드럽고 달콤하며, 껍질을 벗기면 먹기 편해 여러 가지 요리로 즐기기 좋습니다. 대하를 구이, 찜, 국물 요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.

 

대하 요리 추천:

  • 대하 소금구이: 대하를 껍질째 구우면 껍질이 바삭해지고 속은 촉촉하게 익습니다. 대하에 소금을 살짝 뿌려 구우면 더욱 고소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. 대하를 구운 후 레몬즙을 뿌려 먹으면 상큼한 맛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.
  • 대하 찜: 대하를 찌면 달콤하고 진한 맛이 그대로 보존됩니다. 소금물에 살짝 찌면 대하의 자연스러운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.
  • 대하 라면: 라면에 대하를 넣어 끓이면 국물이 풍부하고 해산물 향이 배어 맛이 한층 진해집니다. 해산물의 풍미가 좋아 라면 한 그릇이 특별한 맛으로 변신합니다.

구매 팁: 싱싱한 대하는 머리 부분이 단단하고 껍질이 투명하며, 특유의 바다 냄새가 납니다. 또한, 대하를 구매할 때는 너무 큰 대하보다는 중간 크기의 대하가 더 맛있습니다.


 


3. 전어: 가을부터 겨울까지, 제맛

출처 : 픽사베이
출처 : 픽사베이

 

 “가을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”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전어는 11월이 제철입니다. 전어는 등 푸른 생선으로,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건강에도 좋고 맛도 훌륭합니다. 특히 11월부터 12월까지가 가장 맛있는 시기입니다.

 

전어를 맛있게 즐기는 법:

  • 전어구이: 전어를 소금 간을 해서 구우면 고소하고 풍미가 풍부해져 밥반찬으로 제격입니다. 전어는 기름기가 많고 살이 부드러워 구울 때 잘 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.
  • 전어회: 전어는 회로 먹으면 특유의 고소함과 탱탱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. 신선한 전어는 입 안에서 살살 녹아요.

  • 전어조림: 간장, 고추장, 마늘 등을 넣어 전어를 조리면 매콤하고 짭짤한 맛이 일품입니다. 조림은 밥도둑으로 최고의 반찬이 됩니다.

요리 팁: 전어는 등 부분에 칼집을 내어 구우면 속까지 잘 익고 먹기 쉽습니다. 전어는 비교적 손질이 간단하여, 구이나 회로 간편하게 즐기기 좋아요.


 


4. 꼬막: 영양이 가득한 바다의 진주

출처 : 픽사베이
출처 : 픽사베이

 

 꼬막은 11월부터 제철이 시작됩니다. 꼬막은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좋고, 맛도 담백하면서 감칠맛이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. 특히 따뜻한 국물 요리나 무침에 잘 어울려요.

 

꼬막 요리법:

  • 꼬막 무침: 꼬막을 데쳐서 양념장에 버무리면 매콤하고 새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. 다양한 채소를 함께 넣어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.

  • 꼬막 비빔밥: 양념한 꼬막을 밥 위에 올리고 참기름을 살짝 뿌리면 별미 비빔밥이 완성됩니다. 꼬막의 탱탱한 식감과 밥의 조화가 일품이죠.

  • 꼬막 찜: 꼬막을 살짝 찌면 그 맛이 더욱 진해집니다. 국물이 고소하고 진한 맛이 나기 때문에, 따뜻한 꼬막 찜은 겨울철에 딱 맞는 요리입니다.

보관 방법: 꼬막은 신선할수록 좋은 맛을 내기 때문에, 구입 후 가능한 한 빨리 요리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. 또한, 신선도를 유지하려면 냉장 보관이 필요합니다.


 


11월 제철 해산물 Q&A

 

Q1: 굴을 생으로 먹을 때 주의할 점은?
A1: 굴을 생으로 먹을 때는 반드시 신선한 것을 선택하고, 깨끗하게 세척한 후 드세요. 레몬즙을 뿌려 먹으면 살균 효과도 있습니다.

Q2: 대하 소금구이를 맛있게 만드는 비결은?
A2: 소금을 팬에 먼저 뿌린 후 예열하여 대하를 구우면 껍질이 바삭해지고 속살이 촉촉하게 익습니다. 구운 대하에 레몬즙을 뿌려 먹으면 상큼함도 더해져요.

Q3: 전어를 선택할 때 어떤 점을 봐야 하나요?
A3: 싱싱한 전어는 눈이 맑고 몸통이 단단하며 비늘이 붙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. 또한, 전어의 특유의 고소한 향이 살아있는 것이 중요합니다.

Q4: 꼬막의 비린내를 제거하려면?
A4: 꼬막을 소금물에 잠시 담가 불순물을 제거한 후 데치면 비린내 없이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 



 "이제 11월의 바다에서 나는 신선한 해산물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겨보세요! 11월은 해산물의 제철이므로 더 신선하고 맛있는 해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최적의 시기입니다."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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